윈도우만 사용해야 하는 10가지 이유
출처: http://blog.linuxtoday.com/blog/archives/071031-103438.html 제목: Top 10 Reasons Not to Use Ubuntu 번역문: 윈도우 사용자가 리눅스를 거부하는 10가지 이유 <요약> 윈도우가 좋은 이유
- 공짜가 싫다.
- 좀 복잡한 설치를 좋아한다.
- 바이러스가 없으면 심심하다.
- 비싼 오피스패키지를 써야 폼이 난다.
- 진품확인이 있어야 한다.
- 소프트웨어 선택이 편하다.(별로 없어서)
- 정리된 자료를 찾는 것보다 그냥 밀고 까는게 좋다.
- MS의 답변은 일관적이고 이해하기 쉽다. (예: 재부팅하세요)
- 비스타가 돌아가는 컴퓨터가 최고다.
- 평범한 다소곳한 윈도우 화면이 좋다.
윗 글의 요지는 결론적으로 리눅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10가지 이유이다. 물론 비꼰 것이다.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. 그래서 좀더 우리에 맞는 현실적인 이유를 적어본다. 억지로 한번 10개를 채워보자. 절대 본인에게 해당되는 글이 아니고 그냥 유머일 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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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짜를 공짜로 쓰는 것은 재미없다. 몇십만원 짜리 윈도우를 공짜로 그리고 패치도 무료로 받는 것 얼마나 재미있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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윈도우 설치만 할 줄 알면 인정받는다. 윈도우 설치만 할줄 알면 주위에서 인정받는다. 리눅스 설치할 줄 알아봐야 여자친구한테도 인정을 못 받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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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싼 백신 프로그램을 써야 폼 난다. 윈도우의 여러 백신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알고 이를 무료로 쓰는 방법을 알고, 이럴 줄 알아야 주위에 도움을 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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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피스가 유료였나? MS오피스 무료 아니었어? 업그레이드 같은 것 안해도 충분히 쓸 수 있잖아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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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품확인을 통과하는 쾌감!! 불법 프로그램으로 진품확인을 통과하는 재미!! 윈도우에서만 느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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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프트웨어 그리 많이 필요없다. 네이버에서 사용방법 물어보면 나올 소프트웨어를 써야 편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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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고 까는게 어때서? 얼마나 빨리 설치하느냐’ 그것도 중요한 능력이다. 수시로 연습이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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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S 도움말? 그거는 그냥 구색맞추기, 그 것 말고도 많은 도움말이 있다. 네이버에 물어보면 된다. 정리된 루트를 따라가는 것도 피곤하다. 그냥 물어보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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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스타는 부의 과시수단 리눅스를 쓴다고 하면 컴도 괜히 후져보이고, 사람도 후질근해 보인다. 비스타를 쓰는 컴을 가지느것 얼마나 럭셔리 해보이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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윈도우 화면 잘은 모르지만 그냥 자기 좋아하는 사진정도만 바탕화면에 깔면 되지 않은가?
억지스럽게 쓰기는 했는데.. 별 재미는 없군요. 오히려 우분투를 한번 써보고 싶을 지경입니다. 우분투에서 IE7.0하고 한글, MS 오피스, 포토샵이 된다면 크게 써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.